[소니 A9 스포츠 체험단 1] 소니 A9과의 어색한 첫 만남


 

안녕하세요~ 현진지우아빠™입니다.^^
저는 소니 카메라를 한 번도 사용해본 적이 없습니다.
풀프레임 미러리스도 처음입니다.
카메라는 기계적 감성과 셔터 음이 좋아야 한다는 보수적인 생각으로 미러리스에 부정적이었던 제가
소니 A9 스포츠 체험단에 선정되었고 어떤 방향으로 글을 작성해야 할지 고민하다 내린 결론은..??

스포츠 체험단 활동 기간인 8주 동안
플래그십 카메라와 300mm 단렌즈를 주력으로 사용하던 미러리스 바보가
최고의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 A9에 적응해가는 과정을 솔직하게 느낀 그대로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많이 부족하겠지만 최고의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 A9에 적응해 가는 과정을 즐겁게 지켜봐 주시길 기원하면서
첫 번째 리뷰인 "소니 A9과의 어색한 첫 만남"편을 시작하겠습니다.

 

 


 

2017년 6월 27일
소니 A9 스포츠 체험단 발표 후 약 10일간 뜬눈으로 밤을 지세우며 기다렸던
발대식에 참석하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금요일 오후 시간이라 막힐 것을 예상하고 일찍 출발했는데
의외로 길이 잘 뚫려서 "일찍 도착하면 할 일도 없는데.."란 쓸데없는 걱정을 하면서 부지런히 달렸습니다.

 

 

 

 

 

 

 

 

 

 

하지만 예상대로..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요??
예상했던 시간에 도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부고속도로 → 한남대교 → 올림픽대로의 막히는 길을 뚫고 어느새 목적지인 여의도에 도착했습니다.

 

 

 

 

 

 

 

 

 

늦지 않게 도착한 소니코리아 본사의 멋진 뷰를 몇 장 담으면서 약간의 휴식을 취한 후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서 체험단 발대식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스포츠 체험단에 함께 선정된 닉네임만 알고 있었던 다섯 분과
체험단 진행 담당자분들과의 어색한 인사를 마치고
체험단 활동에 대한 설명과 일정 등을 확인 후
체험단 장비를 수령해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이런 활동이 처음이라 살짝 긴장했지만
전반적으로 편안한 분위기와 예상과 달리 주최 측의 특별한 요구(?)가 전혀 없어서
오히려 더 부담이 되는 체험단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배경음악이 없어서 무음(?)으로 제작한 2분 48초 영상입니다.
배경음악 대신 좋아하시는 곡을 들으면서 봐주시면 그나마 괜찮을 것 같네요.^^;;
다른 분들처럼 화려한 영상이 아닌 제품 구성품 정도만 확인할 수 있는 단순한 영상입니다.
시간 없으신 분은 영상 건너뛰시고 아래 사진으로 설명되어있는 개봉기를 참조하세요!!

 

 

 

 

 

 

 

 

 

발대식 다녀온 후 바로 개봉하고 싶었지만
개봉기 촬영을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잠을 설치면서 하루를 기다렸습니다.
나름 다른 분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야외에서 진행했지만 별로 차별화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하위 기종과 동일한 박스 디자인은 아쉽습니다.
단순히 비싼 제품이라 더 고급스러워야 한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새로운 풀프레임 시대의 서막, Ultimate SPEED Master A9"이라는
소니의 자신감이 묻어나는 문구와 플래그십 제품에 어울리는 박스 디자인이었다면 이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렌즈 가이드북, 정품 보증서, 제품 매뉴얼 등
박스를 처음 개봉했을 때 만나는 모습은 다른 제품들과 동일합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박스를 3등분 해서 구성품을 수납한 심플한 포장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과 재질이 살짝 아쉬운 숄더 스트랩 아래에는
AC 전원 어댑터와 마이크로 USB 케이블, 충전식 배터리 팩 NP-FZ100이 수납되어 있습니다.
AC 전원 어댑터와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바디에 직접 연결해서 충전할 수 있는 점은
여행을 좋아하는 제 입장에서는 아주 반가운 기능입니다.
매뉴얼 제원상 완충 시간은 충전기 150분, AC 어댑터 285분입니다.

 

 

 

 

 

 

 

 

 

우측 부분에는 배터리 충전기와 케이블 프로텍터

 

 

 

 

 

 

 

 

 

그 아래에는 배터리 충전기 전원코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작은 박스에 비해 수납공간은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공간 활용을 잘 한 거겠죠?!?!

 

 

 

 

 

 

 

 

 

주인공은 언제나 마지막에 등장해야 더 극적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A9이 부드러운 부직포 재질의 포장재로만 보호되어있습니다?!?!
전 이 부분에서 첫 번째 충격을 받았습니다.
소비자가 500만 원이 넘는 카메라인데 그 흔한 뽁뽁이의 보호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놀라웠던 점은
3군데의 종이 완충제(?)로 만 보호되고 있었던 카메라 수납부의 모습이었습니다.

A9을 온라인으로 구입하고 택배로 받으시는 분들은 판매자에게 꼼꼼한 포장을 꼭 부탁하세요!!!

 

 

 

 

 

 

 

 

 

소니 A9의 첫 느낌은 "생각보다 더 작고 가볍다."였습니다.
이렇게 작은 바디에 타사의 플래그십보다 더 다양하고 뛰어난 기능을 넣은 소니의 기술력에 경외감이 느껴졌습니다.

소문의 외계인이 정말 존재하는 건 아닐까요?!?!

 

 

 

 

 

 

 

 

 

상단의 모습입니다.
드라이브 모드 다이얼과 초점 모드 다이얼 조작 등이 불편한 정도는
작고 가벼운 이점으로 충분히 상쇄할 수 있는 단점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플래그십을 표방하는 바디의 상단 LCD 부재는 아쉽습니다.
타사 카메라의 클래식한 감성과 기본적인 정보만이라도 확인할 수 있는 작은 LCD가 있었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분들이 소니로 넘어올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멀티 셀렉터와 조작 휠로 비교적 수월하게 기능 조작이 가능한 후면의 모습입니다.

 

 

 

 

 

 

 

 

 


SD 카드 UHS-I 및 UHS-II를 지원하는 SLOT 1과
SD 카드 UHS-I 및 Memory Stick PRO Duo 매체를 지원하는 SLOT 2의
듀얼 메모리 슬롯을 지원합니다.

 

 

 

 

 

 

 

 

LAN 및 플래시 동기 단자  |  마이크 및 헤드폰 잭  |  HDMI 마이크로 잭, 충전램프, 다기능 마이크로 USB 단자가
위치하고 있는 측면의 모습입니다.
커버의 연결 부분이 허술(?) 하게 느껴지는 걸 제외하면 특별한 점은 없었습니다.

 

 

 

 

 

 

 

 

 

타사의 플래그십 바디만 사용하던 제가 가장 좋았던
위쪽으로 최대 107˚, 아래쪽으로 최대 41˚ 틸트가 되는 7.5cm 1440k도트 LCD입니다.

 

 

 

 

 

 

 

 

 

스위블 기능이 없어서 아쉽다는 분도 계시겠지만
무거운 플래그십 바디로 바닥에 엎드려서 촬영해야 했던 제품 촬영을 손쉽게 할 수 있는 틸트 기능만으로도 전 만족합니다.

 

 

 

 

 

 

 

 

 

프레스 바디를 표방한 만큼 내구성을 먼저 생각한 선택이 아니었을까요??

 

 

 

 

 

 

 

 

 

"LCD에서 원하는 곳을 터치해 초점을 지정하는 직관적인 터치 포커스 기능을 지원합니다.
프레임 가장자리에 있는 대상이라도 프레임을 옮기거나 수동 초점으로 전환하지 않더라도 즉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수동 초점 모드에서 LCD 화면을 두 번 탭 하면 확대되며, 다시 두 번 탭 하면 축소됩니다.
터치 AF를 이용하면 동영상 촬영 시에도 부드럽게 초점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라고 소니코리아 홈페이지에 설명되어있습니다.
C사와 N사의 플래그십 모델을 모두 사용해본 제가 느끼는 터치 성능은 C사와 비슷해 보입니다.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C사의 터치 기능은 테스트할 때 한번 사용해보고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립감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습니다.

 

 

 

 

 

 

 

 

 

남자치곤 손이 작은 제가 잡았을 때 새끼손가락 반 정도가 남았지만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서였을까요??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파지한 상태에서 엄지손가락으로 동영상 버튼에서 ~ 삭제 버튼까지 조작 가능한 점은 아주 좋았습니다.

 

 

 

 

 

 

 

 

 

후면 LCD 부분을 바닥에 내려놓을 수 없어서 하단 촬영은 실내에서 진행했습니다.
좌측 사진의 장금 장치를 OPEN 쪽으로 옮겨주면 우측 사진처럼 배터리 커버가 열립니다.
파란색의 잠금 레버 등 요즘 생산되는 카메라와 같은 방식의 배터리실입니다.

 

 

 

 

 

 

 

 

 

파란색 잠금 레버를 누른 채로 배터리가 제자리에 들어맞을 때까지 배터리 팩을 넣어주면
좌측 사진처럼 배터리 커버가 열려도 배터리팩은 안전하게 고정됩니다.
배터리 커버를 닫고 LOCK 쪽으로 버튼을 옮기면 배터리 장착이 완료됩니다.

 

 

 

 

 

 

 

 

 

기존 NP-FW50에 비해 약 2.2배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NP-FZ100 배터리를 새롭게 채택했습니다.
완충 기준 뷰파인더 사용 시 최대 약 480매, LCD 사용 시 약 1,300매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제 사용 시 5시간 동안 야경 장노출 촬영을 포함 757장을 촬영했을 때 46% 배터리가 남았습니다.
이 정도 성능이면 기존에 사용하던 타사의 플래그십 바디와 비슷한 배터리 효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도 아주 만족합니다.

 

 

 

 

 

 

 

 

 

쓸데없는 호기심에 제원의 무게와 같은지 측정해봤습니다.
제원상 무게는 바디만 588g, 배터리와 메모리 포함 시 693g입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제가 사용하는 저울이 저가의 제품이라
이 정도면 제원의 무게가 정확한 것 같습니다.

 

 

 

 

 

 

 

 

 


 

카메라를 구입하고 사용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배터리를 충전해야 합니다. 그리고 전원을 켜야 합니다.

새로 구입한 카메라를 사용하기 위해 처음 전원을 켜는 순간은
택배를 받았을 때의 설렘과 같은 희열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 될 수 있으면 카메라는 중고가 아닌 새 제품을 구입합니다.

 

 

 

 

 

 

 

 

 

처음 전원을 켰을 때 나타나는 화면은 언어 설정입니다.
"한국어"로 되어있어서 바로 확인 버튼을 눌렀습니다.

 

 

 

 

 

 

 

 

 

다음에 나타나는 화면은 지역 / 날짜 / 시간 설정화면입니다.

 

 

 

 

 

 

 

 

 

지역 설정 "동경 / 서울"로 되어있어서
역시 바로 확인 버튼을 눌렀습니다.

 

 

 

 

 

 

 

 

 

날짜 / 시간 설정 화면입니다.

 

 

 

 

 

 

 

 

 

날짜와 시간 입력 후
 

 

 

 

 

 

 

 

 

날짜 형식을 지정해주면
 

 

 

 

 

 

 

 

 

초기 설정이 마무리됩니다.
확인 버튼을 다시 한번 눌러주면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는 준비가 마무리됐습니다.
이제 촬영을이라고 하기에는 배터리가..^^;;
배터리 충전부터 해야겠습니다.

 

 

 

 

 

 

 

 

 


 


 

 

 

 



 

 

 

 

 

 

 

 

 

 




 

 

 

 

 

 

 

 



 

 

 

 

 

 






 

 

 

[ 출처 : 소니코리아 홈페이지 ]

 

 

 

 

 

 

 

 

 


 

제가 사용해본 플래그십 바디와 조작 편의성을 비교해보겠습니다.
C사 플래그십과 N사 플래그십의 조작 방법은 다르지만
조작 편의성은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 "조작 편의성이 같다."라는 전제하에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C사 플래그십과 비교해보겠습니다.
 


아래 사진의 좌측이 C사의 플래그십 우측이 SONY A9입니다.

 

 

사진 촬영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셔터 스피드와 조리개 / 드라이브 모드 / 초점 모드 / ISO 설정의 조작 편의성은 동등한 수준입니다.
개인에 따라 느껴지는 조작 편의성에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기능을 설정하기 위해 거치는 단계는 같습니다.

물론 기능 조작에 익숙해지더라도 드라이브 모드와 초점 모드 변경은
C사 플래그십에 비해 많이 불편하고 조작 속도가 떨어질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은 미러리스의 무게와 부피를 생각하면 어느 정도는 감수해야 할 불편이 아닐까요!?!?

 

 

 


 

 

하지만 화이트 밸런스 색온도 선택 / 조정 시에는 C사의 플래그십에 비해 많이 불편합니다.
소니 A9은 최소 3단계 이상을 거쳐야 원하는 색온도 설정이 가능했습니다.

아직 A9에 적응하는 과정이라 다른 불편한 점을 찾지 못했지만
리뷰를 이어가면서 조작 편의성이 떨어지거나 불편한 점이 발견되면
내용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장 점
생각보다 더 작고 가벼운 무게
제 취향의 jpg 파일의 색감
비교적 정확한 오토 화이트 밸런스
연사와 속도와 Eye AF
배터리 성능
틸트가 가능한 LCD
바디 내정형 광학 5축 손떨림 보정
블루투스를 이용한 위치 정보 저장
전체 프레임의 약 93%를 커버하는 693개의 위상차 검출 AF 포인트


 

▶단 점 / 불편한 점
생각보다 더 작고 가벼운 무게??
전자식 뷰파인더와 LCD를 장시간 집중해서 볼 경우 눈의 피로감
뷰파인더 촬영하면서 멀티 셀렉터로 초점 이동 시 엄지손가락이 코에 닿음
불편한 조작감
메뉴 설정 중 메뉴 밖으로 나와버리는 현상
매뉴얼
버튼 조명의 부재
마운트 분리 버튼 위치
그립감(세로그립 장착시 많이 개선됨)
풀프레임 센서 노출에 따른 먼지에 취약(좋은 뽁뽁이를 구입해야 함)


 

 

 

 

 

 

 

 

 


 

 

샘플 이미지는 jpg 파일  |  화이트 밸런스 자동, 표준  |  무보정 리사이즈입니다. 

 

 

 

 

 

 

 

 

 

 

 

 

 

 

 

 

 

 

 

 

 

 

 

 

 

 

 

 

 

 

 

 

 

 

 

 

 

 

 

 

 

 

 

 

 

 

 

 

 

 

 

 

 

 

 

 

 

 

 

 

 

 

 

 

 

 

 

 

 

 

 

 

 

 

 

 

 

 

 

 

 

 

 

 

 

 

 

 

 

 

 

 

 

 

 

 

 

 

 

 

 

 

 

 

 

 

 

 

 

 

 

 

 

 

 

 

 

 

 

 

 

 

 

 

 

 

 

 

 

 

 

 

 

 

 

 

 

 

 

 

 

 

 

 

 

 

 

 

 

 

 

 

 

 

 

 

 

 

 

 

 

 

 

 

 

 

 

 

 

 

 

 

 

 

 

 

 

 

 

 

 

 

 

 

 

 

 

 

 

 

 

 

 

 

 

 

 

 

 

 

 

 

 

 

 

 

 

 

 

 

 

 

 

 

 

 

 

 

 

 

 

 

 

 

 

 

 

 

 

 

 

 

 

 

 

 

 

 

 

 

 

 

 

 

 

 

 

 

 

 

 

 

 

 

 

 

 

 

 

 

 

 

 

 

 

 

 

 

 

 

 

 

 

 

 

 

 

 

 

 

 

 


 

 

이상으로 소니 A9 스포츠 체험단 첫 번째 리뷰인 "소니 A9과의 어색한 첫 만남"편을 마칩니다.
그럼.. (^^)(__)(^^)



 

 

 

 

본 포스팅은 소니 A9 스포츠 체험단 활동을 위하여 소니코리아로부터 제품을 대여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스포츠 체험단 종료 후 제품 증정, 할인 구매 등의 기회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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