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HOTOGRAPHER HJ입니다.

전 아이들이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이들 사진을 주력으로 촬영해온 아빠 사진가입니다. “아이들 사진은 아빠가 최고의 전문가다.”란 신념으로 사진을 찍어왔고 아이들이 더 커서 아빠의 사진을 거부하기 전까지는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아이들의 현재 모습을 기록할 생각입니다. 아이들 사진으로 몇몇 사진전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지만 그중 가장 기억에 남은 건 2012년 Nikon이 주최한 “니콘, 사람을 담다.” 인물사진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그래서 아이들과 니콘 본사에서 대상 상품인 D800을 받고 함께 기뻐했던 그 순간입니다. 아이들은 모델로서 전 아빠 사진가로서 그때가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사용한 카메라는 니콘 d3, d3s, d700, d750, d800, df, d4, d5, Z6, Z7 등 / 캐논 10d, 300d, 5d, 5d mark2, 1ds, 1ds mark2, 1ds mark3, 1dx, 1dx mark2, 6d, 300d, 10d 등 / 그리고 후지 GFX50S, X-E3, X-PRO2 등 / 소니 A7M3, A7R4, A9 등 / 올림푸스 OM-D E-M1X 등등의 정말 다양한 제품을 사용했지만, 현재는 니콘 풀프레임 미러리스 Z7을 주력으로 D3를 서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빠 사진가로서 아이들 사진을 조금이라도 더 잘 찍어주기 위해 그동안 수많은 장비들을 사고팔면서 금전적으로는 큰 손해를 입었지만 그때의 경험들로 지금은 카메라 관련 제품 리뷰어라는 또 다른 취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slr 클럽에서 진행한 리뷰어에 선발돼서 5번 이상의 리뷰를 진행했고, 개인적으로 궁금한 제품은 직접 구입해서 리뷰를 작성했거나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취미 리뷰어로서 리뷰를 작성할 때 지키는 원칙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솔직한 리뷰”입니다.

사진가로서 그리고 리뷰어로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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