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삼양목장 3
두번째 눈 놀이는그나마 정상적인 온몸으로(?) 썰매 타기입니다.^^;;눈썰매를 가져가려다2월의 마지막 날인데 아무리 대관령이라도 눈이 있을까??그래도 가져가보자던 마눌님의 의견을없을 거야를 강력하게 주장하며 반대한 제 입장이..^^;; 아기들이 아빠를 살짝 원망했지만..ㅠㅠ현실을 직시하고 바로 다른 놀이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옷이 젖으면 안 된다는 엄마의 경고에처음에는 얌전하게 시작했지만..?!?! 예상대로 아이들은 온몸으로 놀기 시작했습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 놀이는 오빠가 눈밭에서 몸을 굴리는 희생 동력(?)으로 타는엉덩이 썰매였습니다.^^ 자발적이었는지오빠가 시킨 건지는 모르지만이번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