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의 순간을 포착하다.” 니콘 d5 구입 및 개봉기

11 3월, 2018 0 comments

 

“어떠한 환경에서도 중요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최고의 표현을 가능하게하는 니콘 FX포맷 dslr 카메라 D5”

니콘에서 새로운 플래그쉽 카메라 d5를 출시했습니다.

예약판매로 구입하신 분들에게는 약간의 이벤트가 있었지만

예판이 끝난 지금 구입한 전 이벤트 선물도, 가격할인도 전혀 없이 정가를 주고 구입했습니다.^^;;

조그만 기다릴 수 있다면 지금보다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겠지만 하루라도 빨리 사용해보고 싶은 호기심을 억누루지 못하고

재고가 있다는 충무로 디지게이트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오랜만의 설렘을 안고 열심히 운전해서 도착한 곳은!!

 

 

 

 

 

충무로에 위치한 니콘총판 디지게이트 입니다.

 

 

 

 

 

요즘 니콘 총판들은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구입전에 직접 카메라와 렌즈를 사용해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는데

디지게이트도 정말 다양한 카메라와 렌즈가 전시되어있었습니다.

 

 

 

 

 

매장 바로 옆 주차건물에 주차했지만 주차비 지원 따위는 없습니다.^^;;

사진 몇장찍고 물건 수령 및 결재하고 서둘러 나왔는데도 주차비는 4,000원 나왔네요.ㅠㅠ

니콘 총판이라면 고객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만큼의 배려는 필요해 보입니다.

 

 

 

 

 

서둘러 돌아와서 바로 박스를 개봉했습니다.

 

 

 

 

 

전 니콘의 황금색 박스가 좋습니다.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

 

 

 

 

 

전 모델인 d4는 CF와 XQD슬롯이 각1개씩이어서 여러모로 불편했는데

d5는 CF와 XQD타입을 선택해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전 서브바디로 사용될 d3와 호환성 때문에 CF타입을 선택했지만 바디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는 XQD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언제나 처음으로 맞이해주는 “보증관련 사항 및 안전상 주의사항 안내” 입니다.

 

 

 

 

 

렌즈 카달로그는 기본으로 들어있는건지 총판에서 넣은건지는 모르겠지만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렌즈 뽐뿌를 받을 수 있기때문에 옆으로 조용히..^^;; ㅎㅎㅎ

 

 

 

 

 

보증서와 메뉴얼 그리고 스트랩 입니다.

 

 

 

 

 

드디어 카메라가 보입니다. 계란이 생각나는 재질(?)의 포장재가 카메라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종이 박스에는 충전기와 케이블, 배터리등의 부속품이 들어있습니다.

 

 

 

 

 

드디어 d5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d5 입니다!!

기존모델들과 비슷해보이지만 버튼의 위치와 추가된 기능등이 있어서 메뉴얼 보면서 공부좀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제일 반가운 변화는 셔터버튼 뒤에 iso버튼을 두어서 시선을 피사체에 고정시킨 상태에서도 신속하게 변경이 가능해졌다는 점 입니다.

 

 

 

 

 

한쪽 측면은 다양한 커넥터와 배터리이 반대쪽은 메모리 슬롯과 그립 부분 입니다.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면서도 더욱 선명해진 lcd와 뭔가 복잡해 보이지만 사용하기에는 더 편해진 뒷모습도 기존모델과 큰 차이점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니콘의 새로운 플래그쉽 d5 구입 및 개봉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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