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와 가까운 곳에서 살고 있는
그리고 에버라인이 지나가는 곳에 살고 있는 HJ 가족은
연간회원(스마트 회원) 권을 구입
평일 오후 시간에 산책 겸 에버랜드를 다녀옵니다.
특히 엄마가 야근하는 날이면..!!
이날도 엄마가 야근하는 날이라 아이들과 에버랜드로 출발했습니다.
에버라인 경전철이 지나가는 산책로를 따라 경전철 역까지 도보로 이동합니다.
개표 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용인 경전철 에버라인 승강장 입니다.
천장과 양쪽벽면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
에버라인 경전철 입니다.
평일 오후시간에는 에버랜드에 가까워 질수록 경전철이 한산해집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이제는 무인운전의 경전철에 익숙해졌습니다.
에버랜드역에 도착해서 기분이 업된 애기들 입니다.
자주 가는곳이지만 애기들은 갈때마다 좋아하네요.^^
경전철에서 나오면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승강장이 바로 보입니다.
사진찍는 아빠를 돌아보며 빨리오라고 외치는 아들 입니다.
정말 한산합니다.
잠시 기다리면 셔틀버스가 들어옵니다.
셔틀버스도 역시 한산합니다.
아이들 기념샷 찍으며 10분정도 이동하면
여기는 에버랜드입니다.^^
공사를 하고있었던 판다월드가 개장했습니다.
새로 오픈한 곳은 당연히..!!
입구에서 잠시 대기 후
직원분이 인원을 조정해서 들여보내면
이런 화면으로 약5분정도 영상을 감상 후
판다월드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영상의 내용은.. 중국에 있던 판다 2마리가 용을타고 이곳에 왔다?!?
정도인데요~
영상을 봐야 입장이 가능한 이유는 자사의 TV광고일까요??
간단한 판다의 소개와 주의사항 그리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지나면
드디어 판다를 만날 수 있습니다.
판다의 첫 인상은
잠버릇이 요상한 판다지만 귀여웠습니다.^^;;
건너편에 있는 판다는 대나무를 맛있게 먹고, 또먹고, 나올때까지 저렇게 앉아서 계속..^^;;
살아있는지 의심이 될정도로 미동없이 자고있는 판다를 한번 더 보고 다음코스로 이동했습니다.
사자와 호랑이가 공존(?)하는 곳 입니다.
호랑이는 구석에서 낮잠을 즐기고 있어서 사진에는..^^;;
북극곰도 보고
펭귄도
그리고 물범과 바다사자도 본 후
언제나 처럼 다음 코스는 로스트벨리입니다.
수륙양용 버스를 타고 동물들을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볼수있어서 애기들이 아주 좋아한답니다.
드디어 로스트벨리의 하이라이트인 기린 입니다.
[Nikon d5 + TAMRON SP 15-30mm F/2.8 Di VC USD]
기린을 이보다 더 가까이에서 볼 수있는곳이 있을까요?
로스트벨리에서 나와서 다음은 아마존익스프레스!!
아마존익스프레스에서 젖은 옷을 말리면서 이동하면 야외정원이 나옵니다.
그리고 정원 옆에는 애기들이 신나게 놀수있는 놀이기구들이..!!
하지만 더 신나게 놀기위해 저녁밥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야외식당에서 애기들은 맛대비 비싼 음식을 주문하고 전 시원한 생맥주를..!!
제가 에버랜드를 좋아하는 이유 입니다.^^
저녁밥을 먹은 후에는
애기들이 탈수있는 놀이기구, 야간 페레이드, 불꽃놀이까지 감상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